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검도부가 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대학검도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 10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유원대 박시은 선수(스포츠학부 3학년)는 예선과 준결승에서 경운대·용인대·경북대 강호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 초당대 지은비 선수를 머리 득점으로 꺾고 우승했다. ...

옥천군청 육상팀이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 옥천군청 김현우 선수가 9분 17초 6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남자 일반부 1만m 경기에서도 김준수 선수는 31분 23초 28로 3위에...

올해 시작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문제 등으로 혼란을 겪었던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3위, 세르비아)가 비로소 웃었다.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대회를 제패하면서 메이저 통산 21승을 거뒀다.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닉 키리오스(세계랭킹 40위, 호주)를 맞아 3시간 접전 끝에 3-1(4-6 6-3 6-4 7-6[7-3])로 이겼다./뉴시스

이승우(24·수원FC)의 이름은 없었다.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2 EAFF-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전할 남자축구 국가대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동아시안컵에 출전한 국가대표 26명 명단을 발표했다.유럽 생활을 접고, 올해 K리그에 데뷔한 이승우는 K리그 21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파울루 벤투 감독의 구상에는 없었던 모양이다.벤투 감독은 대신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손준호(산둥 타이산)을 불렀다. 지난해 9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선전을 펼쳐 세계랭킹 39위로 뛰어 올랐다.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단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한국 선수 6명 중 유일하게 컷 통과한 김주형은 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올렸다.김주형은 지난주 61위에서 22계단 오른 39위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24)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3위에 자리했다./뉴시스

`유망주' 조세혁(14·사진)이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조세혁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커렐 오브리엘 은고노에(미국)를 2-0(7-6 6-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윔블던 14세부 경기는 올해 처음 치러졌다. 18세 이하 선수들이 나서는 주니어부와 별도로 그 보다 더 어린 선수들을 위해 도입됐다.지난 2013년 정현이 호주오픈 주니어부(18세 이하) 단식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윔블던 14세부 단식은 16명이 출전해 4개 조로

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이 민속씨름대회에서 올해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해내며 씨름 최강단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청 소속 임경택 선수(26)는 최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90kg 이하급)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올해 2월 백년가약을 맺은 `새신랑' 임경택 선수는 지난해 8월 열린 고성 대회에서 생애 첫 금강장사에 오른 데 이어 약 1년 만에 두 번째 꽃가마에 올라 기쁨을 더했다.태안고와 대구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9년 태안군청에

대전시교육청이 축구 선수를 희망하는 교육취약학생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드림스쿨-취약계층 학생 물품지원' 전달식을 했다. 하나드림스쿨-취약계층 학생 물품지원은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누적승률에 따라 축구용품(1인 1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구를 좋아하고 프로선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 올해는 홈경기 승리 시 지원...

시카고 화이트삭스 3루수 요안 몬카다 9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야구 경기에서 관중석을 넘어가는 파울 타구를 다이빙 캐치 하고 있다./뉴시스

진천군 육상 실업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고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금2, 은2, 동2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선수단은 1600m 혼성계주에 황현우, 조민수, 김민지, 박미나 선수가 출전해 3분 36초 62의 기록으로 1위를, 여자 1600m 계주에서도 서지현, 심차순, 김민지, 박미나 선수가 3분 52초 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 외에도 여자 400m에서 김민지 선수와 박미나 선수가 나란히 2위와 3위를, 여자 400m 허들 종목에서도 심차순 선수와 김민지 선수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된`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청 육상팀은 남자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시 한번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했다.또 여자 해머던지기 김휘수 선수와 여자 창던지기 고현서 선수, 10종 경기 안충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육상 명문 음성군을 널리 알렸다.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장수정(대구시청·155위)이 생애 첫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회 우승 감격을 누렸다.장수정은 9일(한국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노디아오픈(총상금 11만5000달러) 단식 결승에서 리베카 마사로마(스페인·146위)를 2-1(3-6 6-3 6-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장수정이 WTA대회 정상에 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개인 최고 성적은 2017년 하와이오픈 준우승이다.WTA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장수정은 1982년 이덕희가 WTA 투어 포트마이어스 오픈에서 우승한 뒤 가장 큰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가 되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 복싱팀이 창단 5개월 만에 전국 무대에서 금 2개와 은 1개, 동 3개 등 5체급에서 입상하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복싱 우승권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57kg급에 출전한 최보연(문예창작학과 3년)과 남자 일반부 +92kg급에서도 이학진(생활체육학과 1년)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남자 일반부 -67kg급에 출전한 유정준(광고홍보이벤트학과 3년)은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와 함께 -75kg급 최수민·-86kg급 한완희·+92kg급 강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4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다. 하지만 소속팀 탬파베이는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5번 타석에 들어서 4개의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하지만 탬파베이는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를 기록했다./뉴시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하루를 쉬고 경기에 나서 타점과 득점을 기록했다.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소속팀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7-1로 이기며 45승 37패를 기록, 보스턴과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공동 2위가 됐다.탬파베이가 1회초 얀디 디아스의 2루타와 완더 프랑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가운데 최지만은 2루수 앞 땅볼을 기록했지만 보

증평검도관(관장 김선식)이 지난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77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가 16일까지 보은군 스포츠파크 야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3개 대학에서 선수와 감독 등 1500여 명이 참가한다. 그 동안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리그전으로 변경했다. 12일까지는 8개조로 나눠 예선 리그전을 진행하고 조별 1·2위, 16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다가올 10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월드골프 HSBC 챔피언스가 코로나19 취소됐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7일(한국시간) 올해 HSBC 챔피언스를 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크리스찬 하디 PGA 투어 수석 부회장은 “HSBC 챔피언스 개최를 위해 중국골프협회를 비롯한 모든 투어와 협력했는데 안타깝게도 취소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중국의 코로나 확산은 잇단 대회 취소로 이어지고 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HSBC 챔피언스와 같은 달 개최 예정이던 뷰익 LPGA 상하이 대회 취소를 전날 공식화 했다.20

부상 투혼을 발휘한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다.나달은 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4시간 20분 혈투 끝에 테일러 프리츠(14위 미국)를 3-2(3-6 7-5 3-6 7-5 7-6)로 이겼다.이로써 메이저대회 단식 최다 우승(22회) 기록을 보유한 나달은 23번째 우승에 한 달 더 다가섰다.앞서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나달은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에도 도전한다.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2년 만에 윔블던 정상에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68·사진)이 충북 배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지난달 30일 청주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충북 배구협회 비상대책 회의에서 상임위원 24명 중 참석한 18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져 유 회장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유 위원장은 현재 공석인 충북배구협회장을 대신해 충북배구협회를 총괄하고 이끌어 가게 된다.2007년 단양군 배구협회장에 취임한 유 위원장은 충청북도 배구협회 부회장, 충청북도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부회장, 충청북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충청북도배구협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