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베즈다 황인범 리그 4호골
즈베즈다 황인범 리그 4호골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3.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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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3월 A매치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가 치른 첫 경기부터 골 맛을 봤다.

즈베즈다는 30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이바니차의 야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K 야보르 이바니차를 3-0으로 크게 이겼다.

황인범은 팀의 2번째 골을 넣어 즈베즈다의 완승에 기여했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3분,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한 황인번이 마르코 이바니치의 땅볼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황인범의 올 시즌 정규리그 4호 골이자 공식전 5번째 득점이다.

황인범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6차전에서 기록한 1골 1도움을 포함해 올 시즌 공식전 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기세가 매섭다. 그는 최근 리그 6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쓸어 담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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