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박물관(관장 이주희)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원대 박물관은 충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충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됐다.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교육장 심선보)는 30일 `2023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의 스트레스 관리 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다름아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름아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집단 리더와 4~10명의 집단원이 함께 대화하고 성장하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학생상담센터는 MBTI 심리검사를 활용한 대인관계 집단상담과 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유리공예, 원예치료), 외국인 유학생 ...

영동 추풍령중학교 인문독서동아리 `도담도담' 학생들이 책을 출간했다. 도담도담은 30일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쓴 소설과 수필, 서평을 모은 소품집 `네 이름을 품고만 있어도'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2022년 하반기부터 써온 작품들로 인간관계뿐 아니라 동물과의 사랑과 우정까지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혁신공유대학 내 스마트동물보건융합전공에서 재학생과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벚꽃 문화제'를 개최한다.문화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및 산업의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와 연계한 펫티켓 교육과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반려동물을 매개로한 재학생과 충주시민이 함께하는 기회의 장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주지 각연 스님·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는 4월 문화 축제를 개최해 도량으로 시민을 초대한다.용화사는 4월 1일 오전 11시 `칠존석불 문화제'를 연다.이날 체험(용화보전만들기, 캘리그라피, 메타버스 VR 체험, 석불상군 그리기)과 공연(합창, 가요, 버스킹, 비보이공연, 태권도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대한제국의 마지막 원찰인 청주 용화사는 1902년 순빈엄비의 명에 의해 청주지주 이희복가 창건했다. 학계에서는 용화사터가 고려때 사뇌사지터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에선 통일신라시대

(재)제천문화재단이 올해 시민 영상 및 유튜브 제작 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영상제작 환경기반을 조성하고 영상 제작활동 단체를 지원해 지역콘텐츠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음달 10일까지 제작 단체 공개모집에 나선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영상인력을 육성하고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회장 김선자)가 단양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30만원을 단양군에 기탁했다./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 제공

괴산군 중원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주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중원대는 이와 연계해 `사립 및 사립대학 박물관 전문인력 지원' 분야에 전문인력을 지원하며 박물관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 재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전문인력 현장 경험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문...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1.0)'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상위 20%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교통대는 핵심성과지표, 비전 및 협력,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및 학사 운영, 성인학습자 지원, 가점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양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재준) 6학년 학생들은 지난 28일 단양군의회를 견학했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지방 정부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지역 의회의 구조와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해 배우고 회의 모습을 실제 방청했다.

농부 신언관 시인(사진)의 다섯 번째 시집 `엇배기 농사꾼의 늙은 꿈'이 출간됐다.신언관 시인은 1955년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고향인 오창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이번 `엇배기 농사꾼의 늙은 꿈' 시집은 5부로 구성해 62편의 시를 수록했다. 특히 시인의 지난 시절 삶의 열정은 무엇이었는지, 또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그리고 이제는 어떤 삶이어야 하는가를 가늠해 보는 시편들이다.시인은 대학 재학 중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1980년 5월에는 계엄포고령 위반으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2023 청주독서대전'에 참여하는 작가 13명의 저서를 도서관 로비와 자료실에 전시한다. 참여 작가는 김영하 작가, 정지아 작가 등 13명이며,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cj_luv_book)을 통해 참여작가의 도서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 모든 공공도서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이 금왕읍 용천초등학교 주변에서 음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 생활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유원대학교는 29일 충청소방학교(교장 방장원)와 소방드론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소방드론 인재 개발 및 산업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인적교류 및 교육인프라 공유, 기술·정보 교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800만원을 확보했다.사업선정에 따라 충주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와 지역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더 가까이, 충주'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시립예술단이 4월에 예술의 향기로 풍성함을 선사한다. 청주시립무용단은 인간 연산군을 다룬 춤 `융'을, 청주시립교향악단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으로 시민들을 찾는다. # 무용단, 인간 연산군 `융' 청주시립무용단이 4월 정기공연으로 인간 연산군을 춤을 담은 `융'을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제47회 정기공...

청주관 개관 5주년을 맞아 대형 전시 4개를 재해석한 메타전시를 기획전으로 선보인다.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주제 기획전 `전시의 전시'를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미술품수장센터(이하 청주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지난 전시 중 `기념'을 위해 개최됐던 4개 전시를 다시 전시하며 청주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기획전에 선보일 4개의 전시는 청주관 개관기념전 `별 헤는 날:나와 당신의 이야기'와 덕수궁관 개관 20주년 기념 `내가 사랑한 미술관:근대의

청주수채화회 회원전이 4월 2일까지 충북문화관 숲 속 갤러리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9번째 맞는 청주수채화전은 `다시 봄'이란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의 수채화 컬렉션을 선보인다. 청주수채화회는 2007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수채화만의 독특함을 화폭으로 보여주고 있다.이번 전시 `다시, 봄'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 영감을 가져다주는 계절인 봄을 상징하는 주제다. 전시된 그림은 풍경과 초상화에서 정물과 추상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봄의 본질을 전해준다.청주수채화회는 “전시된 작품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충북 옥천 출신 동요작곡가 정순철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민족음악콘서트 -짝짜꿍 정순철 노래'를 3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 행사는 일제강점 시절 어린이 문화 운동과 동요 보급 운동의 선구자인 정순철이 작곡한 노래를 콘서트로 마련해 들려준다. 그가 작곡한 `엄마 앞에서 짝짜꿍, 아빠 앞에서 짝짜꿍'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동요다.1924년 첫 작품 `까치야'를 발표하면서 1920년대 후반에서 1930년대 중반까지 작품 다수를 발표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