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그동안 법정처리 기한내 처리되던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오는 9월 10일까지 일제조사해 처리기간이 단축 가능한 민원사무를 발굴해 확대실시 한다. 민원사무 처리기간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단축·조정해 민원인의 시간적 ·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최상의 민원 서비스 행정를 펼칠 방침이다.구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구에서는 130종을 유기한 민원이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되어 처리되어 왔으나,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추가 발굴한 32종의 단축가능한 민원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원어민 강사 파견 제안… 긍정적 화답폴 위원장 파견학생 학점 인정 등 검토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생실습에 호주 현지 대학생이 배치될 전망이다.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도시 시장회의(APCS)에 참가 중인 박성효 대전시장은 현지시간 30일 오전 10시 브리스번의 퀸즈랜드 국제교육위원회 위원장(폴 브래디)과 환담하고 대전시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능력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국제수준의 영어적 환경 조성 시책에 퀸즈랜드 국제교육위원회가 원어민 교사 파견 등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고, 폴 브래디 위원장이 파견기간, 체류비 지원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폴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12일까지 식품제조 가공업소, 식품판매업소, 재래시장 등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명절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중소규모 재래시장 등 식품 유통·판매업소의 식품제조, 판매업소에서의 무허가 제조, 판매행위 원재료 사용의 적정성 여부 허위·과대표시 및 광고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취급 진열, 보존, 보관상태(냉장. 냉동)등 위생적 취급여부 무표시,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인삼제품, 조미료 선물세트, 과자류, 기타 다소비 성수식품 중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식품을 수거해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행정자치부 예산총괄담당인 황순조 사무관을 초청, 2008년도 사업별 예산제도 이해 및 예산편성 방향 등 전반적인 예산운용에 대한 교육을 논산시의회 의원 및 실·과·소, 읍·면·동 담당급 이상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그동안 계속되어오던 품목별 예산제도가 내년도부터 사업별 예산제도로 바뀌면서 사업별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보령시 대천중(교장 구자성)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본 구마모토중학교와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가졌다.이번 양교의 체육교류는 충청남도 교육청과 일본 구마모토현 교육위원회의 교육 및 학예 교류협약에 따라 올해로 두번째 열려 한국·일본 핸드볼 선수 37명이 참가했다.선수단은 스포츠 교류 행사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보령시 시민체육관에서 핸드볼 친선경기를 갖고 우의를 다졌으며, 체육선진국 간의 지도기술 및 지도시스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문화교류 행사로 보령화력발전소, 개화예술공원, 미산댐 등 보령지역 주요 관광지를 들러보고 29일 서울로 옮겨 남산, 광화문, 청계천 등을 견학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예산 수출국화 연중생산 시스템 구축 및 전국 국화재배 농가에 우량 균일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종합위생매립장의 폐열을 활용한 국화전용 육묘장'을 대흥면 대율리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농기센터가 핵심사업으로 이번에 완공한 국화전용육묘장은 소일블록묘생산을 위한 삽목기와 콘베어시설 등 최신시설을 갖추었고, 5288 규모의 육묘장에서 수출국화 소일블록묘를 연간 2000만본 생산 공급능력을 갖춘 민간 최대 규모다.

당진군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수련대회를 30일 송악면 부곡산단 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심신단련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화합분위기 조성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윤대섭 당진부군수, 김낙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재인식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회원간 한마음 체육대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우수 남녀지도자 45명이 중앙회장, 도회장, 군수, 군의회의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한편, 윤대섭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오는 9월1일부터 그동안 2∼3자릿수로 혼용되어 온 시내버스 행선지별 노선번호 체계를 3자리수로 전면 개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대중교통간 환승체계 구축 등에 대비해 140개 노선, 114대의 시내버스에 적용한다.시내버스 상단에 LED행선 표지판으로 노선번호를 표출해 기존 노선번호표보다 눈에 잘 띄도록 했다.한편 주요 노선별로 보면 송악방면은 100번대, KTX·성환방면은 200번대, 신창·선장방면 300번대, 도고방면 400번대, 평택방면 500번대, 영인·인주방면 600번대, 염치방면 700번대, 배방·탕정방면 800번대, 천안방면은 900번대이다.

옥천군보건소(소장 황인호)가 지난 2월부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들을 위해 운영하는 운동교실(필라테스)이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소가 이들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혈당저하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중인 필라테스 교실에는 하루 평균 100여명이 참여해 활기가 넘치고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긴장을 풀어 유연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근육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당뇨 환자는 매주 3 회 월·수·금요일에, 고혈압 환자는 매주 2회 화·목요일에 운동교실을 찾고 있다.대전대학교 사회체육과 김창환 교수 및 보건스포츠대학원 이경희 외래교수가 운동 전과 후 환자의 질환 변화도를 분석해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2007 생거진천쌀 전국 하프마라톤대회가 다음달 30일 진천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리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75)와 10, 5로 나누어 열리게 되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jinma.or.kr)나, Fax(043-532-0889)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문화체육과(043-539-3611)나 진천군생활체육 육상연합회(043-539-2020)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남·여 일반 제한이 없으며, 최근 2년내 등록선수는 시상에서 제외되며, 참가비는 하프가 2만원, 10가 1만5000원, 5는 1만원이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30일 회의실에서 원예작물재배단지를 종합허브로 육성시키고 지역혁신체제 구축을 위해 원예재배농민을 비롯해 농업관련기관, 농민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한양국제특허법인 이원희 변리사는 포럼 주제발표를 통해 지적재산권 전반의 이해로써 지적재산권의 개요와 특허법, 디자인 보호법, 상표법 등 인간의 지적창작물에 대한 법적권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허법 발명의 유형은 원천발명과 개량발명이 있으며, 선출원주의, 신규성, 진보성 등 3대 특허요건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음성군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신동환)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최근 3개월간 군 관내 가축 변동상황을 조사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음성 품질관리원에 따르면 한우와 육우, 젖소, 돼지, 닭 등 가축 사육가구 수와 연령별, 성별, 마릿수, 생산과 구입·폐사·출하 등을 일제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 관리원은 이를 축산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위헤 일제 조사할 방침이며, 비밀은 절대 보장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벌이는 가축 통계조사는 관내 48개 표본조사구와 일정규모(한우 90마리, 육우 120마리, 젖소 40마리, 돼지 800마리, 닭 3000마리) 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비자의 불편·불만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처리해주는 이동 소비자고발센터가 31일 주덕읍 시장통 골목에서 운영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소비자고발센터는 소비자단체 상담원과 시 공무원 합동으로 소비자 불만 및 피해구제 상담은 물론, 원산지 표시제와 위조 상품 등의 홍보책자를 배부하며 소비자 피해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한편, 다음달 28일에는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10월26일에는 봉방동 무학교 앞에서 각각 열린다.

음성경찰서(서장 이경순)가 3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무궁화 포럼'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직무 처리 및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열린 '무궁화 포럼'은 외부 강사를 초청해 경찰지휘관 정신교육과 소양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단양지역 농촌으로 시집 온 외국인 주부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다음달 15일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장기자랑'에는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18명이 노래, 개그, 춤, 악기연주, 토크 등의 종목으로 경연대회를 펼친다. 단양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부 가족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단양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무국(043-423-5500)으로 하면된다. 금, 은, 동상과 장려상, 인기상으로 나눠 시상하며, 기념패와 상금이 주어진다. 이점순 바르게살기여성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출신국 문화를 선보이고, 결혼이민자 가족에 대한 군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A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이 결국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베컴은 30일 열린 멕시코리그 파추카와 치른 북미슈퍼리가2007 결승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30분 오른쪽 무릎을 다쳐 앨런 고든과 교체되었다. LA는 승부차기까지가는 접전 끝에 3대4로 아쉽게 패했다. .

'라이언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마침내 잉글랜드 축구 무대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난 1월 미들즈브러에 입성한 이후 좀처럼 터지지 않는 득점포 탓에 마음고생을 겪었던 이동국은 이 골로 치열한 팀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동국은 30일 오전 홈구장인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1 소속 노샘프턴과의 2007∼2008 칼링컵 2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21분 페널티 박스 외곽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상대팀의 골망을 갈랐다. 미들즈브러는 호쳄바크의 첫 골과 이동국의 골을 묶어 2대0 승리를 거뒀다.데뷔골은 이동국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선 이동국은 '마수걸이골'에 대한 부담감을 덜게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미들즈브러에 입단한 이동국은 이

'라이언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30일 노샘프턴(3부리그)과의 칼링컵 2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미들즈브러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마련한 시험무대에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이적시장 마감일(현지시간 31일 자정)을 하루 앞둔 30일, 미들즈브러가 공격수를 포함한 3명의 신입선수 영입을 목표로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31일 이후 팀내 포지션 경쟁 구도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현재 미들즈브러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공격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22·그리스·사진). 미들즈브러는 30일 노샘프턴과의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스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사마라스를 지켜보고 있으며, 그에게 제안을 했다"는 말콤 크로스비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