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철, LNG 확대공급 공약
심규철, LNG 확대공급 공약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3.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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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선거구 심규철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19일 "LNG 공급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남부 3군에 조속히 LNG가 확대공급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

심 예비후보는 "가스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경제논리와 수익성을 들어 LNG 공급에 소극적인데 농촌 도시가스 도입은 경제논리가 아닌 복지 차원에서 고려돼야 한다"며 "보은 바이오산업단지, 옥천 의료기기농공단지, 영동 늘머니과일랜드 등이 들어서면 수요도 크게 늘어 수익성도 기대할 만하다"고 전망.

심 예비후보는 "3군의 도시가스 도입에 11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지난 노무현 정부에서도 주저했다"며 "한국가스공사 상급기관인 지식경제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집권여당의 역량있는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

심 후보는 "당선되면 지식경제부를 관장하는 지식경제위원회에 들어가 8차 장기수급계획에 포함된 옥천·영동군에 이어 올 하반기 예정인 9차 장기 LNG수급계획에 반드시 보은군도 포함시키겠다"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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