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소통정보 신속하게 실시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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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8.01.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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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정보센터 개소… 13명 전담인원 상주
천안시 교통정보센터는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천안시 문화동 청사 별관 7∼8층에 위치한 교통정보센터는 1988㎡ 규모의 면적에 교통상황실, BIS 상황실, 전산실, 견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천안시 공무원 7명과 경찰 5명 등 13명의 전담 인원이 365일 상주하게 된다.

교통정보센터는 시가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도입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연계해 운영된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시 전역에 구축된 교통정보수집시스템53개소, CCTV 24개소, 버스 운전자 단말기 309대 등을 통해 수집된 각종 정보를 분석해 153개의 교차로와 주요 도로에 설치된 15곳의 교통정보제공 시스템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차량소통정보를 제공하게 한다.

시내버스 이용객들은 정류장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쉽게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 교통량에 따른 신호주기를 원격조정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통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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