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친환경차 경연 대회인 '2007 미쉐린 챌린지 비벤덤'에서 투싼 연료전지차가 환경평가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07 미쉐린 챌린지 비벤덤'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친환경 기술과 차량을 평가하고, 관련 업체들의 개발을 촉진하고자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대회이다.
현대차 투싼 연료전지차는 시보레 에퀴녹스(Equinox)와 메르세데스-벤츠 F-Cell 등 11개 차종이 참가한 연료전지차 부문에서 참가차량 중 유일하게 환경평가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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