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풀타임' 알아인 亞챔스 4강 1차전 승리
`박용우 풀타임' 알아인 亞챔스 4강 1차전 승리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4.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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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박용우가 풀타임을 소화한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에서 먼저 웃었다.

알아인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ACL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넣어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4-2로 완승했다.

이로써 알아인은 2016년 이후 8년 만의 ACL 결승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2차전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다.

1, 2차전 합산 결과 승리한 팀은 서아시아 최강 클럽으로 인정받는다.

아울러 동아시아 최강팀의 지위를 놓고 대결 중인 울산 HD-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경기 승자와 대회 우승을 다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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