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협력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대전 폴리텍Ⅳ대학과 산·학 협력을 통한 실무중심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약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한 역량향상 교육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순간정전시 고객 수전설비 UVR(Under Voltage Relay)의 오동작으로 인한 장시간 정전을 예방하고자 폴리텍Ⅳ대학의 교육용 수전설비 조작, 체험 및 장비활용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력분야 전문가 양성 커리큘럼 개발 및 한전 전력설비 시설물 견학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폴리텍Ⅳ대학은 협약을 통해 한전 직원들의 실무 교육기회 확대 노력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의 전력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폴리텍Ⅳ대학은 앞으로 현장중심 실무교육 협업를 확대해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준오 본부장은 “현장 실무중심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인재 양성 확대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한 국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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