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
대전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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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 기대

 

대전시교육청이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했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으로 예산(100억원)을 지원받고, 자체예산(25억원)을 추가 편성해 대전산업정보고와 충남기계공고에 각각 센터를 구축했다.
센터에서는 관내 직업계고와 일반고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로 진출할 인재를 양성한다.
대전산업정보고 부설 센터에는 신산업 분야(반도체 장비, 스마트팩토리, 로봇제어, 스마트제어) 첨단 기자재를 갖춘 공동실습실을 구축하고 기초과정(32시간) 및 심화과정(96시간)을 운영하며, 산학협력관에서는 방학 중 교원연수(30시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기계공고 부설 센터에는 지역특화산업(철도차량관리, 드론측량) 공동실습실을 구축해 기초과정(32시간) 및 심화과정(92시간)과 방학 중 교원연수(30시간) 과정을 운영한다.
또 직업교육체험관에서는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 직전 산업안전과정과 중학생 대상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산업 분야로 재편되는 산업 구조의 변화에 맞춰 구축한 미래직업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신기술분야를 주도할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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