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네트워크 강화로 부동산시장 선진화 앞장
목원대학교 대학원이 부동산학과 대학원 동문회와 함께 재학생·신입생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동문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사 동문회 주관으로 금융·세무·법무 등 각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동문과의 연대를 통해 융복합 서비스 고도화 등 지역부동산 서비스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동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박사 동문회 주관으로 부동산개발, 금융, 감정평가, 부동산거래 등 부동산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의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과 국내 부동산시장을 진단·전망하는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석원 박사 동문회장은 “충청권 최초의 대학원 과정 개설로 20여년간 많은 석·박사 인재를 배출한 목원대 부동산학과의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가 어려운 시장 여건을 이겨내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박경철 석사 동문회장은 “지역의 부동산 서비스업을 선도하고 부동산 관련 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협력, 동문 교류 행사를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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