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봄 축제 열린다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봄 축제 열린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2.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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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고추·김장·봄꽃 등 주제 5월 24일 첫 개막


사흘간 청년페스타·맵부심푸드 파이터 등 선봬
자연특별시를 선언한 괴산군이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봄 축제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처음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와 김장, 봄꽃(홍매화, 양귀비, 튤립) 등을 연상한 빨간색을 아이디어 선정해 봄을 대표하는 젊은 축제로 연다.

축제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괴산종합운동장 등에서 붉은색과 빨간맛을 주제로 △괴산청년 페스타 △맵부심푸드 파이터 △컬러런 △OST 콘서트 △빨간 꽃길 걷기 △전국 TOP10 가요쇼 △전국 레드댄스 경연 △전국 치어리더 경연 등으로 진행한다.

군은 `자연특별시 괴산'과 연계해 다회 용기를 활용하면서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로 연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은 괴산의 청결고추와 김장, 봄꽃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연계해 젊은 층에도 매력을 끄는 `매운맛'을 테마로 설정해 `트랜디하고 재미있는 괴산'을 새롭게 조명하는 축제로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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