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서울사대부고에 22대 27로 아쉬운 패배
충북고등학교 럭비팀이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전남 강진군 하멜럭비구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충북고는 이번 대회에서 대전 명석고와 대구 상원고, 서울 양정고를 꺾은 뒤 결승전에서 서울사대부고를 만나 패배했다.
결승전에서 충북고는 서울사대부고에 전반전을 15대 0으로 뒤졌으나 후반전 경기종료 3분을 남기고 3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서울사대부고에 추가점수를 내주며 22대 27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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