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면장실 없애고 소통공간 활용
영동군 면장실 없애고 소통공간 활용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7.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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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군수 “군정 접근성 향상 - 면장·직원 유대 강화 도모”
영동군이 면장실을 없애기로 했다.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선 정영철 영동군수는 27일 첫 방문지인 학산면과 양산면에서 주민들을 만나 “면장 근무장소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별도로 운영되는 면장실을 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면장은 직원들과 같은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춰 주민들의 군정 접근성을 높이고 면장과 직원간 소통과 유대도 강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게 취지”라고 설명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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