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쌀요리 라이브 부문에 참가해 상을 휩쓸었던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쌀로 식빵과 쿠키를 만들어 지역 아동보호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에 기부했다.
재능기부에는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했던 1, 2학년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쌀을 재료로 만든 요리는 식빵과 쿠키 각 150여 개로 반죽을 하고 굽고 포장하는 데만 10시간 이상 걸렸다.
식빵과 쿠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비는 이 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지원받았다.
학생들은 만든 식빵과 쿠키를 지난 주말 로뎀지역아동보호센터와 청주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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