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원 생명축제 오늘 '팡파르'
2019 청원 생명축제 오늘 '팡파르'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9.26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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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6일까지 열흘간 오창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서
'2019 청원생명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축제장인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이 축제 막바지 준비로 한창이다.

 

‘2019 청원 생명축제’가 27일 개막, 10월 6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뜰 큰잔치 열렸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주제공연 퍼레이드 ‘시집가는 날’, 인간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의 통과의례를 보여주는 주제전시관 등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관람객 진입 빈도가 낮았던 시골체험마당은 아기동물농장과 대장간,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축제장 구석구석에 가족쉼터 80여곳을 마련해 가을철 피크닉을 즐기도록 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에 푸드트럭과 매점 등을 배치하고 도시락과 한식뷔페 등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주차장도 450면 정도 더 확보했고 서오창나들목(IC) 부근 외부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유료인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은 구매한 금액만큼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고구마 수확 체험장에서는 본인이 캔 고구마를 1000원만 내면 1인 1㎏씩 가져갈 수 있다.
첫날 개장식에는 한범덕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장(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다.
청원생명 가래떡 커팅과 내빈입장을 시작으로 농축산물판매장과 축산물판매장, 어린이·가족체험마당, 생명농업관, 건강정보관 등이 일제히 운영에 들어간다.
오후 7시 개막식은 청주시 4개구의 특별한 약수(藥水)와 청원생명쌀로 만드는 청원생명 막걸리 주조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하는 축제의 의미를 살린다.
가수 김연자, 노라조, 현숙, 박주희, 후니용이 등이 개막 축하무대를 펼친다.
자연을 그대로 살린 축제장에서는 갖가지 꽃으로 꾸민 꽃탑과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최근 경기 일대를 강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해 행사장에 대인소독소 3곳을 설치하고 양돈농가 출입을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도 세웠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고구마 수확 체험장에서는 본인이 캔 고구마를 1000원만 내면 1인 1㎏씩 가져갈 수 있다.
첫날 개장식에는 한범덕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장(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다.
청원생명 가래떡 커팅과 내빈입장을 시작으로 농축산물판매장과 축산물판매장, 어린이·가족체험마당, 생명농업관, 건강정보관 등이 일제히 운영에 들어간다.
오후 7시 개막식은 청주시 4개구의 특별한 약수(藥水)와 청원생명쌀로 만드는 청원생명 막걸리 주조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하는 축제의 의미를 살린다.
가수 김연자, 노라조, 현숙, 박주희, 후니용이 등이 개막 축하무대를 펼친다.
자연을 그대로 살린 축제장에서는 갖가지 꽃으로 꾸민 꽃탑과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최근 경기 일대를 강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해 행사장에 대인소독소 3곳을 설치하고 양돈농가 출입을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도 세웠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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