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끝없는 추락
MBC 예능 끝없는 추락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4.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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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재방·'그여자 작사…' 시청률 10% 미만
파업으로 11주째 결방을 맞고 있는 '무한도전'과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된 '우리 결혼했어요'의 영향으로 MBC가 끝없는 추락을 맛보고 있다.

지난 1월 28일 방송을 끝으로 세달여 동안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11주째 결방을 맞고 있는 '무한도전'은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14일 방송분이 전국기준 6.7%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날 방송된 타예능프로그램과 비교해 저조한 수치는 아니지만, 10% 후반대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경쟁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던 만큼 안타까운 결과다.

'우리결혼했어요' 대신 편성된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의 경우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이날 처음 토요일 오후 시간대로 옮긴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은 15일 방송에서 3.3%를 기록, 꼴찌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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