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김대원)는 16일 보령시 죽정동 거주 조정수씨(78)등 독거노인, 장애가족, 조손가장 등 6가구를 방문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민족의 명절 즐거운 추석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독거노인과 장애가족, 조손가장 등을 방문하여 가족을 대신해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주택주변정리와 쓰레기 등을 치우며 정리하는 등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김대원 보령지사장은 "우리주변에 있는 많은 불우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 또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