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날린다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날린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0.07.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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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고복 야외수영장 개장… 운영관리요원 등 배치
도내 유일의 군립공원인 연기군 고복호수공원 내 설치한 야외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12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방학시기에 맞춰 서면 고복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전면 개장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 운영관리요원 24명과 사고 응급처치 간호사 1명을 모집해 심폐소생술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수영장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영장 바닥청소, 주변정비, 기계 및 전기시설 시험가동 등 수영장의 안전 및 깨끗한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사무실, 탈의실 및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정비해 기존 수영놀이 후 수영장 밖, 또는 세면대에서 몸을 씻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여름철 따가운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도록 그늘막과 벤치도 설치하는 등 즐거운 물놀이 휴식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손님맞이가 한창이다.

고복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개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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