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의 도시 부여 알린다
역사·문화의 도시 부여 알린다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0.02.22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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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련 상품 개발… 관광경쟁력 강화·활성화
유적지 탐방 등 대백제전 연계프로그램 추진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010세계대백제전의 해, 대충청방문의 해,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백제왕도의 역사·문화에 걸맞은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해 지역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해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백제의 달빛·별빛기행을 비롯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유적 탐방, 부여 방문의 달 지정·운영, 부여로 떠나는 추억의 수학여행상품, 걸으며 느끼는 백제오감 여행상품 등 2010세계대백제전 홍보 역점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백제의 달빛' 별빛기행은 백마강 및 부소산 등 백제유적지 주간관광과 연계한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사업내용으로는 부소산 및 백마강 등 황포돛배를 타고 유적지 달빛여행과 유적지내 야간 국악공연 등 문화예술 소공연, 국 공립 주요박물관 등 야간개장, 황포돛배 선상내 시낭송 등이 있다.

이밖에도 부여군의 대표행사가 개최되는 7월(제8회 서공연꽃축제)을 부여군 방문의 달로 지정해 이벤트 등을 통한 대외적 홍보와 부여로 가는 추억의 수학여행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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