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소장 홍형기)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엄마 젖을 먹고 자란 5∼7개월 아기 52명이 출전해 사진 콘테스트 등으로 이어졌다.
3명의 심사위원들은 아기의 신체계측(체중, 신장, 두위)과 발달검사 및 건강상태, 젖 물리기 등 엄마와 아기의 애착정도를 심사했다. 또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고 엄마의 사랑을 듬뿍 담은 희망 메시지 날리기와 추억을 담아주는 기념사진 촬영도 이어져 아기와 엄마에게 밝은 웃음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 최우수를 비롯한 입상자 4명은 오는 25일 열리는 충북 도대회에 음성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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