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현안 해결책 찾을까
충북 현안 해결책 찾을까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8.08.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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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충북도당 18일쯤 정책간담회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오는 18일쯤 박희태 한나라당대표최고위원, 송광호 최고위원, 임태희 정책위의장, 정우택 충북도지사,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정책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충북관련 예산 삭감을 막고, 충북의 주요 현안들을 중앙당 차원에서 지원토록 협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당은 이에 따라 충북도와 각 시·군별로 주요현안사업들을 제출토록 공지한 상태다.

특히 도당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밝힌 세종시의 차질없는 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건설 등 지역의 숙원사업이 완벽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회연수원 제천유치에 대해서도 건의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도당관계자는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사정속에서 노력하는 충북도민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정당의 면모를 갖추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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