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7㎡ 규모… 사업비 40억 투입 2009년 완공
영동군과 영동대학교가 관학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영동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기공식이 30일 영동대내 공사현장에서 열렸다.이날 기공식에는 정구복 영동군수와 채훈관 영동대 총장, 이용희 국회의원, 오병택 영동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기금 30억원, 특별교부세 6억원, 영동대 자부담 4억원 등 40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영동국민체육센터는 건면적 3277㎡,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2009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기계 및 전기실, 1층은 길이 25m, 6레인 규모 수영장과 유아풀, 탈의실, 샤워실이 조성되고 2층은 체력단련실·체력측정실·다목적실이, 3층은 찜질방·식당·휴게·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동국민체육센터는 완공 후 영동대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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