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10% 미만’ 충북 낙선자 5명 선거비 보전 0원
‘득표율 10% 미만’ 충북 낙선자 5명 선거비 보전 0원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4.11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대 총선 충북 선거구에 출마한 5명이 선거비용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처지.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충북 8개 선거구에 출마한 21명 중 10%미만의 득표율 후보는 녹색정의당 송상호(1.62%)후보를 비롯해 개혁신당 김기영(3.64%), 새로운미래 이근규(4.24%), 무소속 권석창(4.88%)·우근헌(0.73%) 후보 등 5명.

이들은 득표율 10% 이상을 확보한 후보에게만 선거비용 일부 또는 전액을 돌려주는 선거비용 보전 제도에 따라 선거 비용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전망.

후보자의 선거 지출비용은 당선 또는 15%이상 득표시 법정 선거비용 전액을, 10%~15%미만일 경우 절반을 환급.

선거구별 선거비용 제한액은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3억5541만원,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2억6544만원, 제천·단양 2억5947만원, 충주 2억5215만원, 청주 흥덕구 2억1844만원, 청주 상당구 2억882만원, 청주 서원구 1억9844만원, 청주 청원구가 1억8886만원.

또 후보자가 선관위에 납부하는 기탁금은 후보당 1500만원.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