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진지 시찰을 마치며 <5> 선진지 시찰을 마치며 예산확보 우선 과제… 지역 역사문화자원 발굴해야옛 연초제조창 활용 행정적 뒷받침·시민 참여 필요구도심 활성화 정책·자전거 여행상품 등도 인상적앞에서 창조도시, 문화도시로 전환해 성공 사례를 남긴 일본 가나자와 시의 정책이나 현장을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예술현장과 녹색도시로의 두 주제를 전통과 현대라는 조화로 가꿔나가고 있는 가나자와시는 행정적 뒷받침 외에도 시민의 적극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 특히 방적공장을 활용해 시민예술촌으로 조성한 사례를 현재 청주 옛 연초제조창 활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청주시로썬 마케팅 사례로 눈여겨 볼 것이 많다. 도시의 역사, 건축물의 역사에 대한 기억을 담아내면서도 현대적 미감을 살린 방적공장은 생산이란 하위 개념에서 창조라는 기획특집 | 연지민 기자 | 2012-05-10 21:50 자전거도시로 친환경도시를 연출한다 <4> 자전거도시로 친환경도시를 연출한다 직장인·주부 자전거 생활화… 시민이 만든 '두바퀴 천국'녹색청주를 표방하고 있는 청주시는 '녹색수도 청주건설'을 목표로 친환경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한범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전거동호회, 공무원 등이 자전거타기 발대식과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사직사거리, 방아다리 사거리 등 주요 노선에서 자전거로 거리를 돌며 자전거타기 분위기를 조성했다.이 같은 자전거타기 운동은 급속한 기후변화 속에 지구의 위기가 코 앞에 닥치면서 전 세계적으로 녹색교통수단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는 창조도시와 함께 친환경도시라는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들이 선호하고 있는 교통수단이다. 우리나라가 자전거도로에 눈길을 돌린 것은 '1995년 1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기획특집 | 연지민 기자 | 2012-05-03 21:12 지역의 문화인재를 육성하라 <3> 지역의 문화인재를 육성하라 대학서 전문 봉사자·장인 양성… "인재가 문화자원"가나자와는 단순히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개발의 조화를 통해 창조도시로의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환경과 장인, 시민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은 전통산업의 맥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창조로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있다. 이 처럼 가나자와의 주요 문화정책 속에는 지역의 문화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풍성한 문화예술도시를 완성하는데 밑그림이 되었다. 그 중 전문예술인 양성과 시민예술인 배출, 자원봉사자 양성 등은 문화예술이 시민들의 삶 속에 살아있는 생활현장으로 만드는데 주요 원천이기도 하다. 이에 가나자와의 자원봉사대학과 장인대학, 공예공방을 통해 문화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지역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그들 기획특집 | 연지민 기자 | 2012-04-26 19:54 옛 연초제조창 활용안 日 방직공장서 해법찾기 <2> 옛 연초제조창 활용안 日 방직공장서 해법찾기 칙칙한 공장에 꽃피운 '시민이 행복한 예술'청주시는 최근 도심 내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옛 연초제조창에 대한 활용안을 고심 중이다. 1946년 경성전매국 청주연초제조창으로 조성된 이 건축물은 총 면적이 10만㎡에 달하지만 담배산업이 쇠락하면서 문을 닫은 후 2004년부터 폐건물로 방치돼 왔다. 도심내 흉물이라는 시민들의 비난 속에 청주시는 수 차례 부지 활용안을 고민해 왔지만 예산 문제로 우왕좌왕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옛 연초제조창으로 옮겨 치르면서 골칫덩이였던 흉물은 문화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명되었다. 몇달간 준비끝에 개봉된 옛 연초제조창은 공장이 예술공장으로 거듭났고, 건물이 주는 방대함은 문화라는 옷을 입고 비로소 위력을 발휘했다. 실제 비엔날레 40일동안 가 기획특집 | 연지민 기자 | 2012-04-19 21:27 전통과 현대의 조화·예술로 꿈꾸는 도시 <1> 전통과 현대의 조화·예술로 꿈꾸는 도시 '과거와 더해진 현재' 찬란한 문화 꽃 피우다지역 자연환경·유휴공간 등 예술의장으로 이용시민·예술가·정책 결합 … 도시 발전 큰 원동력청주 옛연초제조창 활용안 등 본보기로 삼아야지난달 25일부터 4일 동안 충북문화재단 주관으로 관계공무원과 시민 30여명은 문화도시 일본 가나자와 시찰을 가졌다. 이번 시찰은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글로벌화의 물결 속에서 지역의 고유산업과 문화를 활용하기 위한 문화전략 차원에서 이뤄졌다.일본 가나자와시는 전통과 현대라는 조화 속에 예술과 도시행정에 모범적 선례를 남긴 도시다. 이에 예술도시 가나자와와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가나자와, 자원봉사체제 등 5회에 걸쳐 조명, 청주의 창조도시 전환 가능성을 진단해 본다. 2009년 유네스코 창조도시 네트워크의 공예 기획특집 | 연지민 기자 | 2012-04-12 22: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