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작고 문인 43명의 초상을 전시하는 '한국의 작고 문인 초상 드로잉전'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서울 문학의 집(이사장 김후란)에서 29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전시되는 초상화 드로잉은 화가 조광호 신부의 작품들로 연필 모양의 크레용, 콩테로 그린 작품이다. 한국 현대시 역사는 최남선의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1908년을 출발선으로 보고 있다. 초상 작품을 통해 민족의 한을 잘 표현한 시인 김소월과 신석정, 윤동주, 백석, 이상, 이육사, 노천명, 서정주, 박목월 등 24명의 시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격랑의 시기에 소설로 사회상을 담았던 김동인, 염상섭, 이효석, 김유정, 채만식, 김동리, 박종
문학 | 연숙자 기자 | 2008-02-29 23:06
충북대평생교육원과 청주대평생교육원에서는 봄 학기를 맞이해 시낭송반을 개설한다.시낭송반은 문화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며 직접 시낭송 실기를 통해 아름다운 시를 들려주는 시낭송전문가로의 교육이 진행된다.강좌는 오는 3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청주대평생교육에서, 3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충북대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구체적인 강의 구성은 시의 이해와 효율적 낭송법, 문학 장르에 따른 낭송법, 언어의 절제와 표현, 낭송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 시 창작에 대한 실제를 공부하며 시를 어떻게 이해하고 낭송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강의한다.대상은 시 지도사, 교사, 사업가, 일반인, 청소년 지도사, 등 시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모두
문학 | 연숙자 기자 | 2008-02-15 23:18
삼일제약은 우리 시대 감성회복을 위한 문화치유 캠페인에 신영복, 이외수, 도종환, 이철수 등 10명의 인사들이 동참해 다양한 형태로 감성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한다.감성회복 캠페인 '아름다운 시선'은 현대사회의 사회병리가 법과 제도만으로 치유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한 사람들로 감성 멘토의 역할을 담당한다.충북의 인사로는 도종환 시인과 이철수 판화가가 감성 멘토로 참여하며,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이외수 소설가, 김중만 사진작가, 손혜원 브랜드 디자이너, 심 실 UN WTO 홍보대사, 허 강 삼일제약 회장, 탤런트 윤은혜, 가수 윤도현 등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선정된 감성 멘토(자문위원)들은 향후 1년간 캠페인 취지와 내용에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사람들의 감성을 회복할 수
문학 | 연숙자 기자 | 2008-01-25 22:46
시와 수필, 시조, 소설 등 다양한 문학 장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작품을 동인지에 묶고, 기획 특집과 특별기고 등으로 구성한 각 단체의 문집을 소개한다.청주문인협회(회장 안수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문학단체로 해마다 회원글 모음집 충북문학을 출간하고 있다.올해로 31번째 동인지를 발간한 충북문학은 제 8회 청주문학상 수상작가인 류경희 수필가의 작품세계를 분석하고 조명했으며, 임승빈 청주대 교수의 초청문학강연을 특집으로 실었다. 또 초대시와 더불어 시, 수필, 소설, 시조 등 다양한 장르에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의 글을 담아 엮었다.충북문학협회(회장 김홍은)는 도내에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글을 담아 문예충북으로 엮었다.시와 수필, 소설, 아동문학, 시조 등 다양한 장르에
문학 | 연숙자 기자 | 2008-01-18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