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주 무심천에 펼쳐진 은빛 억새 물결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고 있다. /유현덕기자
청원군 문의면 대청댐 수문 앞에서 무리를 지어 날아든 백로들이 발전 방류로 댐에서 휩쓸려 나온 물고기를 잡아 먹기위해 길게 늘어서 있다./유현덕기자
충북체고 피승엽이 9일 광주염주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자유형 1500M에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피승엽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관련기사 18면
결실의 계절, 농촌은 가을걷이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청원군 낭성면에서 한 농부가 누렇게 익은 벼를 수확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일 낮 평양시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처음으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추석이 지난후 만개한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풍기고 있다. 27일 보은군 내북면 도로변에 활짝핀 코스모스가 지나는 행인과 어울려 이채롭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부근이 막바지 귀경차량(왼쪽)들로 혼잡을 빚고 있다. 관련기사 3면
가을로 접어들며 유실 가로수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26일 오후 청주 산업단지 도로변에서 털이꾼들이 장대로 은행나무를 후려치고 빗자루로 은행을 쓸어담고 있다./유현덕기자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 돌아왔다. 20일 청원군 문의면 들녁에는 누렇게 잘 영글어 고개숙인 벼들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대변하고 있다. 그야말로 '천고마비'의 추석을 맞을 듯 하다.
추석을 앞두고 20일 오후 청주 육거리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