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 또 유실… 막을 수 없었을까
진천 농다리 또 유실… 막을 수 없었을까
  • 유현덕 기자
  • 승인 2007.10.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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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세금천에서 한 관광객이 상판과 교각이 사라진 농다리를 건너고 있다. 지난달 다리 25칸 중 10곳이 불어난 물에 떠내려가 7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복구한 후 만일에 대비, 주변 정리작업도 마쳤지만, 한달도 되지않아 교각과 상판 일부가 유실돼 방치되고 있다.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국내 최고(最古) 자연석 돌다리인 농다리가 유실과 복구를 반복하고 있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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