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가을비에 농민들의 시름만 깊어가고 있다. 수확철이 다가왔지만, 지루하게 내린 비에 수확량은 감소되고 품질이 저하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 30일 청주 용암동의 한 포도밭에서 물러터져 수확을 포기한 포도들이 바닥에서 썩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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