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문을 여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운영 작가를 오는 23~30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시설이 위치한 밤고개는 과거 유흥가였던 거리였지만 문화 부흥가로 탈바꿈하면서 공예관련 공방, 커뮤니티 공간, 갤러리, 쇼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이곳에서 금속공방과 섬유공방을 운영할 각 2명(팀)씩 총 4명(팀)의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금속 또는 섬유 분야를 전공했거나 해당 분야 1년 이내의 활동 이력이 있는 만39세 이하의 개인 혹은 2인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된 청년 공예가(팀)이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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