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창업주들의 열정과 아이디어 꽃 피우다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2024학년도 Boot-Up 창업캠프’ 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4년 학생창업 유망 아이템 발굴과 교내·외 창업경진대회 출전을 희망하는 창업동아리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열렸다.
약 30명의 참가 학생들은 아이디어 고도화 특강과 전문 멘토단의 심층 멘토링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특강에서는 사업 기획, 시장 분석, 투자 유치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배우고, 멘토링에서는 전문가 조언과 피드백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 계획을 검토·보완했다.
캠프에서 탄생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후속 멘토링 과정을 거쳐 다음달 예정된 ‘대전대 Start 창업경진대회’ 와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등 전국 규모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대전대는 지난해 학생 창업유망팀 300 본선에 6개팀이 선정됐으며, 올해는 10개팀 이상 선정을 목표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창업교육센터장 김상수 교수는 “Boot-Up 창업캠프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