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네와 함께하는 기억 챙김’ 사업 추진
‘돌리네와 함께하는 기억 챙김’ 사업 추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10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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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컨소시엄 협약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 주관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을 위해 대전지역 12개 기관과 컨소시엄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의 기억 챙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노인복지관협회, 노후, 한국에자이, 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컨소시엄 대표와 5개 자치구, 대전시노인복지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 유성구노인복지관, 유등노인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이 협약에 동참했다.
컨소시엄을 통해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돌봄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서비스 품질관리 △대상자 추천 및 장소 제공 등 상호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올해 ‘돌리네(돌봄 리빙랩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기억 챙김’ 사업은 대표기관인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대전지회와 함께 8개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
또 전문화된 맞춤형 영양서비스, 인지 활동 서비스, 신체 활동 서비스를 신규 운영하며 인지기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두뇌와 오감을 자극하는 ICT 솔루션 등 인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뇌 건강 등 신체 변화, 치매 가족력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우울 감소 등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됐음을 나타냈다” 며 “올해 강화된 돌리네와 함께하는 기억챙김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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