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외국인 한글 해득 돕는다
재외국민·외국인 한글 해득 돕는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4.07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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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 한베문화교류센터 업무협약 체결
충북교육청은 지난 5일 '누리한글'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한글해독 지원을 위해 한베문화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지난 5일 '누리한글'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한글해독 지원을 위해 한베문화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누리한글'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한글해득 지원을 위해 5일 한베문화교류센터(이사장 이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베문화교류센터는 베트남 저소득층 아동과 초등학생의 한글해득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 지원에 노력해 왔으며, 도교육청의 누리한글이 한글해득 및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 및 보정 시스템' 누리한글 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ㆍ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공유 △한글과 관련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한글 해득 보정자료)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상호 협력·지원이다.

도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재외국민, 어르신 등 학교 밖 국민을 위한 한글해득 프로그램 누리한글을 개발하여 손쉬운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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