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1인당 연 2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19~75세의 여성농업인으로,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다.
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미용실, 안경점, 목욕탕, 문화센터, 하나로마트 등 대전시 관내 약 310개 업종 중 의료비·유흥업소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선정자는 신청 시 선택한 희망 농협지점에서 오는 15일부터 바우처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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