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1분기 민원 도로·교통분야 `최다'
대전시의회 1분기 민원 도로·교통분야 `최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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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올해 1분기 접수된 민원 가운데 도로·교통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가 올해 1분기 총 29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노선, 신호등 시간 조정, 횡단보도 설치,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등 도로·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약 4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교육·복지 분야(17%), 경제·과학 분야(14%)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 주택·건축, 문화·관광, 체육·건강 관련 민원이 있었다.

반려동물공원,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대전시의회는 지난 제276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에 나섰다.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 등 길고양이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해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민원을 관련 기관과 해당 상임위를 통해 사실관계와 현장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처리기한 안에 처리함으로써 민원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토록 노력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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