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늪 카누 체험장 6일 재개장
장자늪 카누 체험장 6일 재개장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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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재단 체험 물품 - 시설물 확충 등 새단장


이용요금 1인 2만원 … 지역시민 50% 감면 혜택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동절기 동안 장자늪 수로를 정비하고 카누 체험 물품과 시설물 확충 등 새단장을 마치고 장자늪 카누 체험장을 오는 6일부터 재개장한다.

지난해 무료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는 1인 2만원의 이용요금을 책정해 유료로 운영한다. 충주시민은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동주도시주민, 병역명문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누체험장은 6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운영한다.(화, 수, 명절당일 휴무)

4월 한달간은 1일3회(오전 10시, 오후 1시30분, 오후 4시) 운영되며 5월부터는 주말 운영을 1일5회(오전 9시, 11시, 오후 1시, 3시, 5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기상 또는 방류 상황, 동절기 일몰시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장자늪 카누장은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장으로 중앙탑휴게소 인근 버드나무 숲에서 목계솔밭까지 약 3.3㎞의 수로를 따라 이뤄지며, 댐에서 흘러 내려오는 잔잔한 물결에 몸을 맡기고 약 1시간 동안 평화로운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분에 한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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