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무량판 구조 아파트 9곳
충북지역 무량판 구조 아파트 9곳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08.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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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 입주 완료·1곳 공사 중
도 자체 안전진단 실시 방침

최근 5년사이 충북도내에 무량판 구조로 시공된 아파트가 9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3일 지난 4월 주차장 붕괴사고가 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처럼 무량판구조로 시공된 아파트는 9곳이고 이중 8곳이 이미 준공돼 입주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1개 아파트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도는 이들 아파트에 대한 자체 안전진단을 실시한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미 준공된 8곳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건설사로 하여금 도면과 김리보고서 등을 통해 안전점검토록 조치했으며 시공중이 아파트 단지에는 건축안전 자문단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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