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부적합 비율은 이상고온과 긴 장마에 따른 병충해 방제를 위해 여름철에 농약을 집중 살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조사에서 부적합 농산물로 적발된 쑥갓, 깻잎, 열무 등 4건을 폐기처분하고, 홍고추, 대파, 수박, 복숭아 등 5품목 12건은 출하연기 조치했다.
품목별 적발 건수는 홍고추 6건, 대파 3건, 쑥갓 2건, 열무 1건, 깻잎 1건, 풋고추 1건, 복숭아 1건, 수박 1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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