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장 마다 여야 치열한 `셈 싸움'
개표장 마다 여야 치열한 `셈 싸움'
  • 선거취재반
  • 승인 2022.03.1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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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선거·청주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개표장 곳곳에서 ‘셈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

각 캠프에서 참관인 자격으로 개표장에 온 관계자들은 펜과 수첩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분주히 득표수를 기록.

이들은 실시간 갱신되는 득표 현황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소속 캠프에 전달. 이 탓에 투표용지 분류 이후 과정인 심사·집계부에는 개표 참관인으로 북적.

한 개표 참관인은 “TV에서 나오는 득표 현황은 아무래도 시간 차가 난다”며 “돌아가는 상황을 1분 1초라도 빨리 파악하려면 직접 발로 뛰는 게 상책”이라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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