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42개교 우수프로그램 선정… 장려금 지원
대전시는 관내 초·중·고 27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해 이중 42개교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한 가운데 65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전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희망학교로부터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학교 4개교, 우수학교 15개교, 장려학교 23개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버드내초, 대성여중, 구봉고, 대전맹학교 등 최우수 4개 학교에 30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우수학교 15개교에 200만원, 장려학교 23개교에 각각 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버드내초등학교의 '버드내 나누미 활동'사업과 대성여자중학교의 '전일봉사제 운영 및 불우이웃돕기를 통한 아름다운 동네만들기 사업', 구봉고등학교의 '푸른누리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사업' 그리고 대전맹학교의 '사랑나눔 이혈치료 봉사활동' 사업은 프로그램의 충실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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