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전문 문화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문화의 다양한 발전을 모색하는 전문 문화예술 강좌가 열린다.

충북민예총은 '2007 충북문화예술경영아카데미' 오는 4월부터 흥덕문화의 집에서 강좌를 열며, 이달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리는 문화예술경영아카데미는 지역의 전문 문화인력을 양성함으로서 문화의 중앙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문화의 다양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예술 기획프로그램이다.

모두 36강좌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이론 21강좌, 포럼 8강좌, 워크숍 4강좌, 현장실습 1강좌, 과제물 발표회 1회, 수료식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문화예술에 관한 총체적인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으며, 이론 수업은 문화예술정택, 문화예술기획, 공동체 문화예술, 커뮤니트와 마케팅 4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6~7월 4강좌의 포럼과 연구발표를 마련해 수강생들과 강사들과의 발제와 토론의 형식으로 토론의 장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