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
단양군보건소(소장 홍민우)는 2월말까지 취학 전 아동의 2차 홍역 예방접종을 당부했다.2차 홍역 예방접종은 만 12~15개월, 만 4~6세의 미취학 아동이 홍역예방접종을 실시해 다른 학생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은 보건기관이나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대상자는 2007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2차 홍역예방접종을 받은 보건기관, 병·의원 등의 발급기관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 소집일과 입학시 제출해야 한다.
홍역은 2회 예방접종만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혼합백신을 접종할 경우 홍역은 물론 유행성이하선염과 풍진도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의사에게 2차 홍역 예방접종을 확인해줄 것"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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