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 사랑을 가득 담았어요"
"주머니에 사랑을 가득 담았어요"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6.12.13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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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 '사랑의 선물 주머니' 제작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홍춘보)는 12일 오전 10시 적십자사 2층 회의실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사랑의 선물 주머니'를 제작했다.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된 400개의 선물 주머니 안에는 상품권, 겨울내의, 목도리, 양말, 사탕, 수건 등의 생활용품이 담겨졌다.

이날 오후 행사에 동참한 회원들은 선물 주머니 30개를 사회복지시설인 즐거운 마을(청원 남이면 소재)을 방문해 우선 전달했으며, 남은 물품 370개의 경우 사회복지시설과 적십자 어버이 결연세대 등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여성 30인으로 조직된 봉사단체로, 도내 141개 적십자봉사회와 RCY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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