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훈 독립군 캠프, 특강·현장탐방 등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호국, 보훈의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는 독립군 캠프가 열렸다.청주보훈지청(지청장 이우석)과 청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심재희)이 공동 주관한 '2006년 제 2차 청소년 보훈 독립군 캠프'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청주시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열렸다.
이번 독립군 캠프에는 청주남중학교 학생과 교사 90여명이 참가해 나라사랑 특강, 국궁 전통문화체험, 독립군 체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상영을 감상하는 등 체험과 참여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프 기간 학생들은 문의 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애국지사 7인의 상과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 등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개인별 탐구활동의 독립기념관 투어, 현장탐방 및 캠프를 통한 감상문 쓰기 등이 나라의 민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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