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20일 강내면 천연염색 반딧불이 공방에서 청소년 농촌사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4-H 회원들을 5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4-H 회원들은 이날 가방과 옷 등을 천연염료로 염색해보는 체험을 한 후 인근 동삼 농원에서 매실을 직접 수확했다.

센터는 지난 5월 31일에도 청원생명 쌀 식품연구원에서 4-H 회원들에게 청원생명 쌀을 이용한 쌀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14일에는 현도면 청원자연 치즈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4-H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