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영 진천축구협회장
김화영 신임 진천 축구협회장(50·사진)이 지난달 31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천군과 협의해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협회 문턱을 낮춰 모든 회원들이 동참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진천지역 축구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나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엘리트 축구인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며 “지역기업 등 후원자들을 발굴 서포터즈단을 구성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 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임기동안 진천축구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은 이날 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3즐거운 주말리그 개막식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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