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여행’ 토마스 체험전이 2월 28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토마스 체험전은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전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청주 어린이들과 놀이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토마스 체험전은 ‘토마스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소도어섬에서 미술관, 우체국, 도서관, 베이커리 등 애니메이션 속 공간과 만난다는 설정이다. 캐릭터와 배경무대를 가장 생생하게 전달하기 만든 체험 공간은 만화 속 캐릭터의 이야기를 따라 ‘놀이’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토마스 기차를 타고 소도어 섬을 여행하는 상상체험은 각 공간별 테마를 따라 소도어섬을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즐거움을 더해준다. ‘소도어섬 우체국’에서 토마스에게 편지를 써 부치고, ‘소도어섬 베이커리’에서는 요리사가 되어 직접 쿠키를 굽고, 토마스 에어바운스와 볼풀미끄럼틀 ‘토마스 놀이터’에서는 신나는 놀이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블록, 퍼즐 등 다양한 인지학습 놀잇감이 마련되어 있고, ‘소도어섬 도서관’에서는 토마스영상과 도서들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만 2세~13세 미만 1만2천원, 만 13세이상은 8천원이다.(043-2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