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LCD용 유리기판 생산업체인 AGC 디스플레이 글라스 오창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AGC 디스플레이 글라스 오창는 지난 2010년 10월 청원군과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한 후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올해 9월까지 2년 동안 분기별 130여권씩 총 8회에 걸쳐 1100여권을 기증했다.

또 AGC 오창는 목령도서관 도서 기증 외에도 지역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을 우해 많은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얻고 있다.

윤석준 AGC 디스플레이 글라스 오창 대표는"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