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태풍 '산바' 피해예방 총력
청원군 태풍 '산바' 피해예방 총력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2.09.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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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군수 상황판단회의 개최…비상근무체제 돌입
청원군이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7일 오전 7시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각 실·과·소·읍·면 이 태풍 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종윤 군수는 전날인 16일 오후 6시 군청 상황실에서 각 실·과·소장 등 20여명과 함께 태풍 '산바'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7일 오전에도 대책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군수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무엇보다 인명 피해 예방에 가장 역점을 둬야 한다"며 "또 배수로, 가로수, 농작물 등도 수시로 살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080-556-3650)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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