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의 개막행사는 이달 16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와 보존·전시·교육을 통해 매년 해양문화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해양문화재연구소는 청자운반선을 비롯한 고려시대 배는 여러 척이 발굴됐으나, 조선시대 배는 아직 한 척도 확인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2010년 전시 주제를 '조선시대 배'로 정했다.
이번 '조선시대 그림 속의 옛 배' 특별전은 조선시대 강과 바다를 누비던 '우리 배'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